A life of restoration

전시 개요

삶의 방식과 풍경을 바꾸어 사회의 혁신적 변화에 기여하고자 간삼건축은 건축이라는 수단을 통해 부분과 전체, 과정과 결과에서 변화에 도전해왔습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간삼은 건축가로서 오랫동안 꿈꿔왔던 도전에 새로운 계기를 맞이합니다. 바로 삶의 혁신을 위한 디자인, 코빌리지 프로젝트입니다. ㅡ CDO, 박무찬


마을을 만드는 새로운 방식, ‘코빌리지’

코빌리지는 ‘이웃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마을’ 이라는 개념으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존의 공동주택 분양 방식과는 다른 개발 방식을 지향합니다. 소규모 그룹이 모여 작은 마당을 공유하는 하나의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클러스터 단위가 확장하면서 마을은 점점 성장해 나갑니다

Untitled

WHY?


과밀화된 도시는 어느새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교통난, 미세먼지 등 도시 주거 환경을 재고하지 않는 한 도시는 점점 더 지속가능 하지않고 사회적 불평등은 심화될 것입니다.

HOW?


서울에서 불과 두 시간 남짓, 강원도 고성에 들어서는 코빌리지는 맑은 공기와 숲, 낮은 연평균 온도차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춘 저밀도의 주거 단지로, 살기 좋은 마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합니다.